신*원 학생 - 항공운항학과
작성자 : 작성일시 : 2020-11-12



 
 

저는 외국에서 유학경험이 10년 정도 있어서 국내과정에서는 영어보다는 미국 시민사회,

시민의식, 시민문화, 주의점등 미국인 선생님한테 미국에서 생활하는 방법을 이번 국내과정 

교육에 핵심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운항과라면 반드시 병행되야 되는 4주 프로그램

'그라운드 수업'이 있습니다. 첫 주는,비행에 관련된 배경지식이나 이론 등을 배우고

둘째 주는 직접 시뮬레이터를 통해 비행경험을 쌓습니다. 4주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과연 

이 길이 맞는지 판단과 비행선배이신 교관님의 조언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현재'AVS 1200 - Introduction to Aviation' (3학점) 'HIST 3015 - History and Film' (3학점

'PSCI 2000 - National Government' (3학점) 'ECON 2010 - Principles of Micro-Economic' (3학점)

위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과목으로 총12학점을 수강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이중 3과목은 

Online으로 1과목은In-person 으로 수강중입니다.

 

그리고 International Stundent Ambassdor로 활동하고 있으며 ISA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보성입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고 또 가지고 있는지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과 관련된 여러 서류들 즉 여권 정보, 비자 정보 등은 본인이 

스스로 업데이트를 하고 책임을 져야합니다.

 

기숙사는 Valley3 Stinson Hall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방 자체는 한국 대학기숙사하고 비슷합니다

식당은VDC(Valley Dining Center)를 주로 이용합니다. (학교에는 총2군대의 식당이 있으며 VDC가 더 

가깝고 음식 종류도 많습니다!) 다른 좋은 시설도 있지만 코로나로 대부분 사용 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많은 유학경험으로 많은 학생에 멘토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님들에 주 포커스가 

영어에 있다는 점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영어능력을 얻기 위해 유학을 합니다 

그러나 항공지식과 FAA 조종사 면허 또는 엔지니어 면허를 위해 공부하려 오는 곳이지 영어를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WMU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은 영어로 되어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영어는 가서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유학을 오시는데 그러면 상당히 본인한테 안 좋은 영양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을 영어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학금 받으러 미국에 WMU에 

가는 것이 아니고 조종사, 엔지니어 면허 따러 가는 것이지 때문에 영어를 중점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학금은 면허 따는 비용부담을 줄어주는 목적이지 이 유학에 궁극적은 목표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