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학생 - 항공운항학과
작성자 : 작성일시 : 2020-01-20

  

 

 

미국에 들어오기 전에 항공교육원에서 토플 준비와 특별반 수업을 모두 들었습니다. 토플준비는 각 4분야의 영역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원활하게 토플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특별반 수업은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로, 특별반에서 들었던 보고서 작성법은 실제로 대학수업에서 

제출하라고 했던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되었고, 모의발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은 실제 Interpersonal communication 과목에서 한 피티과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터 수업은 비행에 대해 접해본 적이 없었던 저에게는 비행이라는 것과의 거리를 좁혀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첫학기 비전공 과목은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merican music, Math2000, 전공과목은 Intro to aviation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대체로 착하고, 교수님에 대한 평은 ratemyprofessor이라는 사이트에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이나 과제도 공부한 만큼 나오는 편이고, 특별히 너무 어렵거나 했던 과목은 없었던 건 같습니다. 

또한 보고서같은 경우, 항공교육원에 제출하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Burnham hall, Davis hall, Valley 등이 있고, 제 기숙사는 Burnham hall입니다. 2인 1실의 구조이며,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을 사용합니다. 

냉방시설이 없어서 여름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겨울에는 난방이 잘 됩니다. 

도서관에는 면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외에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농구, 축구, 헬스, 탁구, 스쿼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각 기숙사는 1층에 식당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점심,저녁 메뉴가 다르며, 음식은 짠 편입니다

 

날씨는 여름에는 짧고 더운 편이고, 겨울은 길고 매우 추운 편입니다. 롱패딩이나 두꺼운 옷 꼭 챙겨오세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마트에서 신라면, 육개장라면 등을 팔고 있고, 퍼시픽림이라는 곳에 아시아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에 올때 한국 음식 꼭 가져오세요.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좋은 기회이고, 그 기회는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토플을 통과하던 못하던, 미국에서의 공부가 두려워도 한번 부딛혀 보세요. 

정말 뜯깊은 추억이 될거에요. 토플 통과하고 나서 특별반 수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생활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적응하고 나면 별거 아니니 너무 큰 걱정 마세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 오는 만큼 굳은 각오와 열정으로 한국에서 준비하시길 바래요. 화이팅!!~